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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0일 합격 프로젝트]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by LANO 라노 2018. 6.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합격수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 시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친구를 통해서였습니다.

 

여러 번 떨어지면서도 계속 도전하는 것을 보고 그만한 가치가 있나보다 생각하고

막연히 '나도 해봐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공무원 시험에 조금이지만 가산점이 붙는다는 것을 알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필기시험 과목은 3가지입니다.

 

컴퓨터 일반/스프레드시트 일반/데이터베이스 일반

 

이 중에 컴퓨터 일반은 쉽고

 

데이터베이스 일반을 3과목 중 제일 어렵다고들 합니다.

 

아무래도 낯선 용어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밑으로 나오면 과락으로 불합격이니 고루고루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접수방법

 

 

저는 10일을 남겨두고 상시시험 접수를 했습니다.

 

같은 날 시험 볼 친구들이 공부를 저보다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빨리 봤습니다.


접수는 인터넷에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검색해서 하실 수도 있고,

'코참패스'라는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정기/상시 시험이 있는데 정기 시험이 워낙 횟수가 적다보니 상시시험을 많이 봅니다.

 

 

 

 

 

공부방법

 

 

 

교재는 시나공의 전년도 책을 중고나라에서 만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때 판매자가 합격하고 파신 것이라서 꿀팁을 알려주어 빠르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팁은 '인천사이버교육센터'에 가입해서 무료로 강의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시간을 재며 푸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분 덕분에 수강료와 교재비용, 학원가는 차비, 시헙 접수비용 등 많은 돈과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공부기간

 

 

 

10일의 기간 중에 5일은 강의를 들었고


3일은 개념과 기출을 병행했고

2일은 기출로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작년 9월에 공부했는데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불합격 점수가 나왔던 게 기억납니다.

 

어차피 떨어질 것 같은데 보러가지말까 망설였기 때문입니다.

그때 꿋꿋이 시험을 보러가서 참 다행입니다.

 

 

 

 

 

계속 떨어진다면..

 

 

 

당장 접수는 했는데 공부가 부족해서 시험을 보러가기 싫으신 분은 

 

환불 받지 못하는 기간이 돼버렸다면 시험보러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음 편히, 모의고사 보러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컴활이 상시 시험, 정기 시험 둘 다 있다보니 너무 여유를 가지고

설렁설렁 공부하다가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 사람이 주변에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실기시험을 그렇게 여러번 떨어졌습니다)

만약에 계속해서 공부를 안 하는데 접수를 하고 계신 분은 접수 그만 하시고 딱 3회분의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고

 

연속 3회 모두 합격 점수가 나온 다음에 접수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활용능력이라는 자격증을 따볼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장은 필요가 없을 지라도 훗날 언제 어디서 필요할 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는 항상 스스로를 컴맹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컴활을 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준비하는 것을 보고 책을 구경해보니 미친듯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공부하면 맞힐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극히 드물겠지만 혹시나 저처럼 마음의 벽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컴활 실기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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