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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잡아줄 '인생 로드맵' [양식 공유]

by LANO 라노 2020. 6. 30.

우리는 오늘도 수많은 선택 앞에 놓여있습니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잘까? 얼른 일어날까?

카톡 답장을 누구한테 먼저 보낼까? 뭐라고 보내지?

아침을 먹고 나갈까? 그냥 갈까?

걸어갈까?

버스를 탈까?

택시를 탈까?

어떤 공부를 할까?

무슨 일부터 시작할까?

요새 무슨 영화가 재밌지?

오늘 뭐먹지?

중식? 양식? 한식? 일식?

오랜만에 쌀국수를 먹을까?

이런 일상적인 선택의 순간 외에도 학과, 진로, 회사, 이직, 결혼, 육아 같은 굵직한 이슈도 만나게 됩니다.

이때 만약 우리에게 인생 로드맵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순간순간에 맞게 선택하게 됩니다.

아니, 맞게 선택했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그리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한순간의 감정으로 인해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합니다.

혹은 좋아하는 줄 알고 평생했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부모님의 꿈을 대신 이뤄드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잘하는 것 또한 다릅니다.

그래서 자신의 의사결정권을 남에게 주면 안됩니다.

아무리 여기저기 물어봐도 답안지 마킹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라는 마음을 먹으셨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바로 인생 로드맵을 그리는 것입니다.

현재 나이가 어떻든 출생부터 사망 예정 시기까지 선을 긋고, 언제 무엇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 간단하게 적어보면 됩니다.

그리기 귀찮아.

라고 생각하고 계셨나요?

글 아래의 인생로드맵 양식을 두었으니, 필요하시다면 다운 받아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포르마의 인생 로드맵

저의 인생 로드맵은 위와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인생의 어느 시점에 있던지 이 로드맵을 채우다보면 전과는 다르게 삶을 유한하게 보게 됩니다.

시간이 정해져있다는 것을 인식하면, 한정적인 시간이 분명 소중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추천드리는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보내드릴 인생로드맵을 채워보시고, 프린트해서 방에 붙여두는 것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이것을 보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그 일을 했는지 자문해보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아침 :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저녁 : "내가 그것을 했는가?"

삶을 의사결정 게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나의 삶을 내가 온전히 책임지기로 마음을 먹고,

내 인생의 끝을 고려한다면

우리는 오늘, 어제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더 나은 선택을 응원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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