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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션스 8] 개봉일 관람 후기

by LANO 라노 2018. 6. 13.

오늘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오션스 8이 개봉하였습니다. 





<잘나가는 언니들>


 기존의 오션스 시리즈 굉장히 좋아했는 데 1)그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다는 점과 더불어 2)다양한 인종과 3)잘나가는 언니들이 주인공이라는 점 때문에 굉장히 기다리던 영화였습니다. (다만 감독이 바뀌었죠.)



<언제나 사랑스러운 앤 헤서웨이>


 스토리의 플롯은 기존의 오션스 시리즈의 구조를 가져와서 이전 오션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익숙한 패턴입니다. 위 사진의 1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보석을 도둑질 하기위해 데비 오션이 크루를 모으고 멋지게 한탕 하는 것이 주요한 내용입니다.


<그녀들이 뭉쳤다.>



  기존의 오션스 시리즈의 후속편으로 생각하고 보시면 실망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 오션스 시리즈기발함이나 강력한 조지 클루니의 카리스마로 이끌어 가는 그림과 같은 모습은 적습니다. 또한 발생하는 위기들이 상당히 적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너무 전체적으로 상황이 무난무난합니다.


 하지만 그녀들의 매력에 의해 모든 단점들이 커버가 됩니다. 흔하지 않은 각각의 캐릭터들의 개성과 매력 넘치는 모습, 그리고 그녀들의 팀워크를 보고 있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몰입하게 됩니다. 


 기존의 시리즈에 대한 향수 없이 이 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있고 이들의 매력에 빠지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2018/06/13 - [분류 전체보기] - [영화 추천] 역대 영화 추천 (별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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